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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1 (일)

    이슈 취업과 일자리

    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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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육휴 사용률 100%, 여성 관리자 50% 등 우수 평가

    헤럴드경제

    김민석(왼쪽) 고용노동부 차관과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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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롯데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남녀고용평등분야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5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남녀고용평등 실현 통해 여성 고용 확대, 일·가정 양립 직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기업을 포상하는 자리다.

    롯데홈쇼핑은 임직원을 위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와 성과 중심 인사 운영 체계, 그리고 실질적인 제도 운용 효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임산부에게 적합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을 앞둔 가정을 위한 차별화된 육아 지원 정책이 높이 평가됐다. 임산부 단축 근무제, 난임 휴가(6일) 및 치료비 최대 100만원 지원, 남성 육아휴직 1개월 이상 의무 사용, 예비맘 모임 ‘설레임’ 및 워킹맘 모임 ‘반짝임’ 운영, 배우자 태아 검진 반차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남성 육아휴직 제도는 2017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사용률 100%를 달성하고 있다.

    여성 인재 육성도 대표적인 남녀고용평등 정책으로 꼽힌다. 롯데홈쇼핑의 지난해 중간관리자(책임) 중 여성 비율은 절반에 달한다. 롯데홈쇼핑은 승진 및 성과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 시스템을 개선 중이라고 전했다.

    경력단절여성 등 파트너사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상생일자리’도 시행 중이다. 이 밖에도 퇴근 시간 이후 자동으로 PC가 종료되는 ‘PC 오프제’, 주 2회 1시간 조기퇴근 하는 ‘홈데이’, 연차와 별도로 운영되는 재충전을 위한 ‘장기 리프레시 휴가’ 등을 도입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정착시키고, 고용의 평등성과 다양성이 보장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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