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평균 두 달 안에 취업 성공
지난해 채용 시장은 경기 불확실성 장기화로 신입 채용 규모가 줄고, 경력직 중심의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구직자에게 불리한 환경이 지속됐다. 이런 상황에서 제로베이스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현직자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수강생 취업을 지원하며 성과를 냈다.
데이원컴퍼니 제로베이스는 지난해 '제로베이스 취업 스쿨' 졸업생 취업률이 84%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데이원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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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는 ▲개발 ▲데이터 분석 ▲PM ▲UI/UX 디자인 ▲마케팅 ▲재무회계 ▲HR ▲MD 등 총 14개 직무에 걸쳐 취업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각 과정에는 대기업 및 유니콘 스타트업 출신의 현직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현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그 결과, 제로베이스 취업 스쿨 졸업생 중 비전공자의 취업률은 78%이며, 수강생 절반 이상은 해당 분야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수강을 시작했어도 평균 두 달 만에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졸업생 중 최연소는 만 18세, 최고령은 46세다. 졸업생의 절반은 취업준비생 또는 중고 신입이고, 나머지 45%는 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본업과 병행하며 커리어 전환에 도전한 이들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수요를 기록한 과정은 '백엔드 취업 스쿨'로, 졸업생들의 평균 초봉은 3703만원으로 집계됐다. 콘텐츠 마케팅 취업 스쿨은 93%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전원 취업에 가까운 성과를 보였다.
김지훈 데이원컴퍼니 제로베이스 부문 대표는 "취업률이라는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강생들이 원하는 커리어로 실질적인 전환을 이뤄냈다는 점"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나이, 전공, 배경과 관계없이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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