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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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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볼거리 가득한 6월 '2025 투둠'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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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선 기자]
    문화뉴스

    넷플릭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팬 이벤트 ‘투둠 2025: 라이브 이벤트’를 통해 올해 하반기 공개될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전격 공개한다. /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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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박준선 기자) 넷플릭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팬 이벤트 '투둠 2025: 라이브 이벤트'를 통해 올해 하반기 공개될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전격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에서 진행되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투둠 2025'에는 <더 립>의 벤 에플렉과 맷 데이먼, 스티븐 연을 비롯해 <프랑켄슈타인>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오스카 아이작, 미아 고스, <웬즈데이> 시즌2의 제나 오르테가, <기묘한 이야기> 시즌5의 밀리 바비 브라운 등 넷플릭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이정재, 이병헌, 박성훈, 강애심, 최승현이 마지막 시즌3 공개를 앞두고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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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팬 이벤트 ‘투둠 2025: 라이브 이벤트’를 통해 올해 하반기 공개될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전격 공개한다. /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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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에도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5, <해피 길모어 2>,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원피스> 시즌2 등 새로운 시즌과 신작들이 대거 소개되며 넷플릭스의 하반기 전략이 집중 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콘텐츠의 존재감도 확연하다. 오는 30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첫 한국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을 배경으로 화성 탐사를 꿈꾸는 '난영'과 음악을 포기한 '제이'가 사랑과 꿈을 나누는 과정을 감성적으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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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팬 이벤트 ‘투둠 2025: 라이브 이벤트’를 통해 올해 하반기 공개될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전격 공개한다. /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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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리와 홍경이 목소리 출연하며, 한지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같은 날 공개되는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을 보는 노무사 노무진이 다양한 노동 문제를 해결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드라마로, 정경호와 설인아, 차학연이 출연하고 임순례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내달 1일에는 박보검, 김소현 주연의 <굿보이>도 공개된다. 이 작품은 메달리스트 출신 특채 경찰들이 부조리한 사회에 맞서 싸우는 액션 청춘극으로, 불합리한 세상을 향한 통쾌한 펀치를 예고한다.

    이어 영국에서 제작된 <사건수사대 Q>는 총격 사건 이후 미제 사건 전담 부서로 좌천된 형사 '칼 모크'가 팀원들과 함께 에든버러 전역의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본격 수사극으로, 매튜 구드와 스콧 프랭크 감독의 협업으로 제작돼 작품성과 몰입감을 기대하게 한다.

    이 밖에도 <인사이드 맨: 모스트 원티드>, <위도우 게임>, 등 다양한 국가의 장르 신작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문화뉴스 / 박준선 기자 pj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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