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금)

    1월에도 올랐는데...샤넬백 가격 또 올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2일 서울 시내 한 샤넬 매장 전경. 뉴시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샤넬 일부 가방과 주얼리 제품 가격이 최대 8.2% 인상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코리아는 이날 샤넬 클래식 미디움 가격을 기존 1557만원에서 1660만원으로 6.6%가량 올렸다.

    클래식 라지는 1678만원에서 1795만원으로 약 7% 인상됐다.

    샤넬22백 미디움 가격은 867만원에서 938만원으로, 스몰 가격은 822만원에서 889만원으로 각각 8.2% 올랐다.

    주얼리 제품 가격도 일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코코 크러쉬링(18K)는 253만원에서 273만원으로 7.9% 인상됐다.

    샤넬코리아 관계자는 "가격 조정은 각국의 유로 환율을 기반으로 이뤄진다"면서 "패션과 파인(고급) 주얼리 평균 조정률이 각각 6%, 4.4% 수준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