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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국악 한마당

    전남 진도 옥주골 창작소서 11일 남도국악원 풍류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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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포스터
    [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전남 진도군 옥주골 창작소에서 오는 11일 '해설이 있는 풍류 음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 공연은 국악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접근 방식을 통해 그 속에 담긴 의미와 뜻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국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문가 또는 유명 인사를 초청해 인문학과 국악을 접목한 강의형 공연 형태로 선보인다.

    음악평론가 송현민씨가 '악기 소리 따라가니, 진도의 문화가 보인다'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송씨는 다양한 문학으로 소개되고 있는 진도를 소개하고 그 이야기 속에 들어있는 우리 음악을 들려준다.

    '화폭과 음악에 담긴 동양적 이상향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소치 허련의 이야기, 대금산조 맛집 진도의 명물 '박종기 대금 상 차림'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창작악단의 단원이었던 김성준 피리 연주자와 류근화 대금 연주자가 함께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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