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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진행된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 체육관에서 일부 투표함의 봉인지 상태가 훼손된 채 발견돼 개표 참관인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2025.6.3/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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