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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정치권 보수 진영 통합

    [대선2025] 이 대통령 국회서 취임 선서…"국민이 주인이고 행복한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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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김성완 시사평론가>

    이재명 후보가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21대 대통령에 선출됐습니다.

    임기가 시작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낮 약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합니다.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임기가 시작된 이재명 대통령, 오늘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하게 됩니다. 오전 11시, 국회 로텐더홀에서 하게 되는데요. 인수위 기간 없이 바로 공식 업무에 들어간 만큼 취임식은 간소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요. 어떤 식으로 이뤄지게 되는 겁니까?

    <질문1-1> 임기 시작과 하께 국군 통수권을 비롯한 권한은 자동 이양됐습니다. 합참의장과의 통화도 이뤄졌는데요. 계엄 당시 군 대응에 대해서도 언급헀어요?

    <질문1-2> 공식 업무를 시작하게 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어디에서 집무를 시작할지도 관심인데, 선거기간 동안 이 대통령, 청와대 보수 후 집무실로 사용하겠다고 했지만, 당장 사용하지는 못하지 않습니까?

    <질문2> 가장 관심은 내각 구성인데요. 초대 총리에 민주당 4선 김민석 의원, 비서실장에는 3선 강훈식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둘 다 당내 전략통으로 통하는 인사들인데, 이 대통령의 첫 인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2-1> 내정은 했습니다만, 조각의 첫 단추인 국무총리 인준까진 시간이 필요하다보니, 결국 이주호 부총리등, 전 정부 인사와의 불편한 동거가 불가피하다는 이야기도 나오던데요?

    <질문3> 당장 닥친 경제 문제를 해결한 경제라인과 외교 안보 라인, 또 정무라인에는 누가 오를지도 관심인데요. 누가 적임자라고 보십니까?

    <질문4> 이번 이 대통령의 승리로, 민주당은 헌법 개정을 제외한 모든 입법, 행정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대통령 권한을 쥠과 동시에, 가장 강력한 집권 여당이 탄생하게 된 건데요. 여야 관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5> 궐위선거로 당선이 된 만큼, 이재명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많습니다. 내란으로 흩어진 민심 수습부터, 국정 수습, 또 민생 문제와 미국발 관세 압박 등 무엇 하나 쉬운 게 없거든요. 무엇부터 어떻게 처리해 나가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6> 전 정부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여러 논란과 의혹이 있었던 만큼 김혜경 여사의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행보도 관심입니다. 특히 이번엔 배우자 관련 공약이 없다 보니, 청와대 제2 부속실 설치 등이 이뤄질지도 관심인데요. 김 여사 행보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7> 국민의힘 상황도 짚어보면요. 선거 결과에 따른 후유증과 후폭풍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선거 기간 상당시간을 윤 전 대통령을 놓지 못한데다, 단일화 파동을 겪으면서 예고된 패배라는 분석까지 나오는데요. 국민의힘의 운명,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8> 앞으로 보수 진영을 재건할 리더십을 두고 본격적인 계파 갈등이 불거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선거기간 동안에도 친윤계와 친한계의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설정 등을 둘러싼 대립은 계속 이어져 왔는데요. 향후 상황, 어떻게 전개될까요?

    <질문9> 일각에서는 보수 정계 개편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특히 선거 기간 내내 ‘주파수’를 맞춰온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이준석 후보가 연계 해 새로운 보수의 통합 구심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10> 이준석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목표한 두 자릿수 득표를 얻지 못하면서 선거비용 보전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총선과 대선 완벽히 완주한 정당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하며 1년 뒤 지방선거 약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준석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득표율 10%를 넘지 못한 배경은 뭘까요? 또 이 후보의 향후 행보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11> 민노당의 권영국 후보, 결과적으로는 1%에 못 미치는 낮은 득표를 했지만 TV 토론회등을 통해 존재감을 당당히 드러냈습니다. 특히 그간 의제가 사라진 진보진영의 목소리를 제대로 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했는데요. 권 후보의 선거 활동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또 향후 행보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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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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