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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G7 정상회담

    여 "G7 참석으로 국가위상 회복"…야 "단순 외교이벤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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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 수화기를 들고 있다. 2025.6.6 hihong@yna.co.kr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중순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 결정을 두고 "국가적 위상의 회복"이라고 평가하며 국민의힘을 향해 "외교를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내란 정권이 추락시켰던 우리나라의 국가적 위상을 외교무대에서 회복하는 전환점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통화와 관련해 "이를 계기로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하게 발전하고 한미 양국이 관세 협의 등 당면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 안보 문제에서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엄중한 외교 환경 속에서 국익을 지키기 위해 여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단순한 외교 이벤트로 끝나선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우 대변인은 논평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참석'이 아니라, 어떤 '성과'를 내느냐"라며 "우리 안보와 경제에 이익이 되는 분명한 입장을 국제 사회에 전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그동안 북한의 도발과 인권 침해에 침묵하거나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왔고, 친중 행보로 외교적 균형 감각에 의문을 자초해 왔다"며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국제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한 명확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G7 참석을 본인 사법리스크 회피를 위한 '국제 이벤트'로 삼으려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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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동(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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