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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운해태·영동군, 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기원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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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좌)과 정영철 영동군수(우)가 임직원 가족 자녀들과 포도 알솎기 체험을 하고있다. / 사진제공=크라운해태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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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크라운해태제과와 충청북도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상생 행사를 개최했다.

    양측은 포도 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후원하고 있는 크라운해태 임직원과 가족 80명을 초청해 마련한 자리로, 6월 10일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의 포도 재배 현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포도 생육 및 재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알솎기 작업을 함께 했다. 포도 수확 체험은 오는 8월 말에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과 정영철 영동군수는 포도 수확 체험 이후 월류봉과 반야사 등 지역 명소를 함께 둘러보며 문화 탐방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영달 회장도 직접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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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우)과 정영철 영동군수(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크라운해태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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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회장은 "좋은 포도 알맹이를 수확하듯 우리 모두의 정성과 노력이 모이면 영동세계국악엑스포도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농민들과의 상생에 기여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운해태와 영동군은 이번 체험 행사를 계기로 향후에도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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