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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우상호 정무수석, 국회의장 예방...'국회 존중·소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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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대통령실 신임 정무수석은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주권 정부는 국회를 존중하고 국회와의 소통을 통해 국정을 잘 이끌어가는 기본 원칙을 꼭 지키겠다고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우 정무수석은 오늘 국회 본청 의장접견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비록 삼권분립이지만,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 발전하는 데 있어서 협력과 소통하는데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계엄 때 우 의장을 중심으로 국회가 신속하게 계엄을 해제하면서 민주주의를 지켰던 감동을 아직도 느끼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국민이 민주주의의 보루로서 의회의 권능을 확실하게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 의장은 앞으로 국회와 정부 사이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무감각이 뛰어난 우 정무수석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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