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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1 (일)

    이슈 취업과 일자리

    중장년 계속고용의 해법, 현장사례 직접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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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앤피컨설팅, 우수사례 공유 및 현장 전문가 토론

    경기도 제조업의 저출산·고령화 대응 목표

    헤럴드경제

    일터혁신사례 공유포럼 현장 모습 [시앤피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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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시앤피컨설팅은 지난달 22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2025년 제2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은 학계 전문가, 기업 담당자, 컨설턴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터혁신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올해도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중장년 계속고용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제2차 포럼에서는 ‘장년친화 환경조성을 통한 활력있는 일터 구축’을 주제로 ㈜남영판지의 사례와 ‘계속고용을 위한 직무능력 중심 임금체계 개편’을 주제로 아성플라스틱밸브(주)의 사례가 발표되었다. 이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현장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과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 사례인 ㈜남영판지(경기 시흥, 제조업)의 유재원 대표이사는 “장년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재고용 제도와 사내강사제도를 도입하고, 안전일터진단을 통한 개선방안 실천 및 위험 요인을 제거한 장년친화 설비 교체를 통해 불량률을 31%까지 감소시켜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며 “현재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인적자원에 투자하여 인원이 30.8% 증가하였으며, 향후 고용안정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사례인 아성플라스틱밸브(주)(경기 안산, 제조업)는 숙련인력 확보 및 유지의 어려움과 저성장 기조에 따른 인건비 부담 가중 문제로 고심하던중 일터혁신 컨설팅을 신청하게 되었다. 한재민 경영관리팀 대리는 “직무능력 중심 임금체계 개편을 통해 사무직 직무급의 현실화를 이루고 생산직에도 직능급을 도입하여, 우수인력의 유지 및 계속고용 환경 구축에 큰 성과를 얻었다”며 “특히 이직률이 12.8% 감소하고, 현재 재고용인원이 21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조세형 시앤피컨설팅 대표이사는 “중장년 인력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는 계속고용 모델은 직무능력 중심의 임금체계 개선을 전제로 하며, 향후 정년연장 논의의 바탕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기업이 중장년 인력을 효율적으로 계속고용하는 것은 기업과 사회 모두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과 같은 장을 통해 기업들의 실제 성과와 현장 중심의 방안이 공유되고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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