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국악무대', 전통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위한 2차 공모 실시/사진제공=국악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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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국악방송의 공연·중계 프로그램 '국악무대'가 전통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연실황중계 국악무대' 2차 공모한다고 12일 전했다.
'국악무대'는 우리 전통 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시청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국악방송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매년 국내 유수의 국악 공연을 고품질 영상으로 제작해 방영하며, 국악의 대중화는 물론, 전통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차 공모는 신진 및 기성 전통예술인의 공연 실황을 방송 콘텐츠로 제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정된 공연은 국악방송의 전문 제작진이 현장에서 촬영해 영상으로 제작하며, 완성된 콘텐츠는 국악방송 TV 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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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1차 공모에서는 심사를 거쳐 '서영호', '이미희(서울허튼춤)', '조용수', '이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양희진(해금연구회)' 등 총 6개 단체의 작품이 선정됐다.
'공연실황중계 국악무대' 2차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6일까지다. 공모 신청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국악방송 누리집 내 알림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악방송이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유태평양이 진행을 맡아, 유태평양의 실제 음악 작업실에 동료 음악인들을 초대해 특별한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유태평양의 작업실'을 선보인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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