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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택시-모빌리티 업계

    타다 "서울엄마아빠택시, 100일간 누적 이용 2만2천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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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서울엄마아빠택시
    [타자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이하 타다)는 서울엄마아빠택시가 운영 100일간 누적 이용이 2만2천건을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4일 운영을 시작한 서울엄마아빠택시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가정을 위한 맞춤형 이동 지원 서비스다.

    타다가 이달 11일까지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엄마아빠택시 예약 배차 평균 성공률은 91%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광진구가 95.3%로 예약 배차 성공률이 가장 높았다.

    호출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였으며, 이용이 가장 활발한 자치구는 중랑구, 송파구, 강서구, 영등포구, 강동구 순으로 집계됐다.

    타다 관계자는 "수요 증가에 따라 차량 추가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며 "서울엄마아빠택시가 저출생 극복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탑승자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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