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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날씨] 내일 내륙 곳곳 소나기…다시 찾아오는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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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6일) 오후 한때 수도권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지금은 강한 비는 모두 그쳤지만, 새벽까지 충남과 전북에는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또 내일은 저녁까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이 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5도 선에 그쳐서 선선했는데요.

    하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더워집니다.

    서울이 29도 예상되고 모래와 글피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인천 등 중부 서해안 지방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또 수도권은 출근길 무렵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가 31도까지 크게 오르겠고요, 소나기가 내린 뒤에는 습도가 높아져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다가오는 목요일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부터는 중부지방에도 비 소식이 있고요, 이 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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