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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G7 정상회담

    李대통령, G7 일정 마치고 귀국길…캘거리서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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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웅순 주 캐나다 대사 내외 등과 인사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캘거리=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귀국 직전까지 이 대통령은 빗속에서 현지 외교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 35분쯤(현지시간) 김혜경 여사와 함께 탑승한 차량에서 내려 캘거리 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직접 우산을 들고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 내외 및 캐나다 의전장과 차례로 악수했다. 김 여사도 함께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도열한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 외교부 의전장과 다시 인사하며 공군 1호기 탑승을 위해 계단을 올랐다. 이 대통령 내외는 오후 10시 38분께 우산을 든 채 마지막으로 몸을 돌려 고개 숙여 인사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번 G7 정상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해 에너지 안보·인공지능(AI) 기술 협력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한국의 실용외교 비전을 제시하며 첫 다자외교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데일리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현지시간) 51차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캐나다 캘거리국제공항에서 귀국하며 공군 1호기 올라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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