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감리회 성폭력 예방 교육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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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전국여교역자회가 여성 목사 안수 7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를 갖고 교회가 하나님의 정의와 평등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대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리교전국여교역자회는 최근 성명에서 "1955년 전밀라 목사와 명화용 목사를 통해 한국인 여성 목회자의 첫발을 내딛었다"며, "그로부터 70년 동안 여성 목회자들은 목회 현장과 교단 틈새에서 성령의 바람을 따라 충실히 교회를 섬겨왔다"고 전했습니다.
여교역자회는 이어 "여성총대 15% 할당제와 성폭력대책위원회 설립, 감리회본부 내 성폭력상담센터 출범 등은 감리교 여성목회자들의 눈물과 기도의 여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여성목회 개발과 지원, 성차별과 성폭력에 노출된 여성과 약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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