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 통신은 국가안보회의 관계자를 인용해 어제(17일) 쇼이구 서기가 박정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위원회 비서국 비서와 회담하며 "우크라이나군의 침공 결과를 해결하는 걸 포함한 구체적인 협력 문제들을 철저히 고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양한 분야의 5개 러·북 공동 실무그룹이 설립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쇼이구 서기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별 임무를 받고 이틀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1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면담한 쇼이구 서기는 김 위원장이 쿠르스크에 지뢰 제거를 위한 공병 병력과 재건을 지원할 군사 건설 인력 총 6천 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렉산드르 힌시테인 쿠르스크 주지사 대행은 텔레그램에 북한의 추가 파병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힌시테인 주지사 대행은 "푸틴 대통령이 되도록 빨리 국경지역 내 폭발물을 제거해야 한다는 목표를 정했다"며 "주민들이 최대한 빨리 집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중요한 첫 번째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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