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신임 원내대표단 인선은 통합과 소통, 정책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13명의 원내대표단 내정자들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리백화점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6.19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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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수석부대표는 2인 체제로 운영되며 운영수석은 국회 운영과 전략을, 정책수석은 당의 의원 입법·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 의원은 당 수석대변인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등 주요 당직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언론인 출신으로 대통령실 홍보수석 등을 지내는 등 소통 능력에 강점을 지닌 인물이다.
원내 대변인에는 초선 박성훈(부산 북구을)·최수진(비례) 의원이 임명됐다.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초선 박수민(서울 강남을) 의원이 맡는다.
이밖에도 원내부대표단에는 박상웅·서명옥·조승환·최은석·곽규택·조지연·박충권·강선영 의원이 포함됐다. 각 원내부대표는 국회 상임위원회의 분야들을 맡게 될 예정이다.
원내대표단 내정자 13명은 당헌에 의거해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공식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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