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인터넷 신문 자율규제 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통해 기사심의분과위원장에 현 한국언론학회장인 배진아 공주대 교수를 비롯해 기사·광고심의분과위원 3명을 신규 위촉(연임위원 제외)했다고 밝혔다.

배진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기사심의분과위원장(사진=인신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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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윤위는 위원회 산하 기사심의분과위원회 신규 심의위원에 이자연 한양대 교수를, 광고심의분과위원에 류진한 계명대 교수와 강민아 서울YWCA국장을 신규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7월 1일부터 1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인신윤위 측은 “심의분과위원은 인터넷 신문 윤리강령과 광고 윤리강령, 기사 및 광고 심의규정에 의거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건전한 인터넷 언론 환경 조성과 이용자 편익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