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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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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밥 명장’ 선재 스님과 함께…‘나는 절로’ 새달 19일 봉선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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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연꽃 축제로 유명한 봉선사.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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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가 경기 남양주의 ‘연꽃 성지’ 봉선사에서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나는 절로, 봉선사’를 7월 19~20일 연꽃축제로 유명한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0세~39세 미혼 남녀는 종교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수도권 거주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남녀 각 10명, 총 2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누리집(www.jabinanum.or.kr)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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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절로, 봉선사’ 포스터.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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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엔 ‘사찰 음식 명장’ 선재 스님이 참여한다. 첫날 저녁에 선재 스님의 지도로 남녀 커플이 사찰음식을 만들어 함께 먹는다. 앞서 총무원장인 진우 스님 주재로 4월 18~19일 진행한 ‘나는 절로, 쌍계사’에선 9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오는 10월엔 경북 김천 직지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손원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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