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수 인순이와 재즈가수 웅산이 부르는 민요는 어떤 소리일까요?
축제는 재밌어야 한다며 민요를 재해석한 페스티벌이 곧 열립니다.
판소리가 국가 무형문화유산에 지정된 지 60년을 기념해 명창들이 뭉친 무대도 있습니다.
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웅산이 거문고 연주자와 함께 재즈의 호흡과 민요의 신명을 교차해 노래합니다.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는 뜻의 국악 축제가 올해는 혁신의 아이콘 이희문을 예술감독으로 선임해 대대적인 변화로 민요를 재해석합니다.
명창 유지숙과 짝을 이루는 인순이는 서도 민요를 알리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대 반 걱정 반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순이/가수 : (서도 소리가)템포는 빠른데 노래는 깊어요. 바이브레이션이 깊게 내려가는 거예요// 저의 첫 곡 수심가처럼 수심이 가득합니다.]
이 밖에도 최백호와 민해경, 아이비 등 200여 명의 음악인이 대거 무대에 오르는 이번 축제는 모두 16회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한국 최초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이 판소리와 판소리 고법 보유자들이 처음으로 꾸미는 합동 무대의 사회를 맡았습니다.
[김홍신 /'득음지설' 사회자 : 서양 음악과 달리 우리 음악은 판소리와 고수, 청중이 함께 어울리는 독특한 문화를 선사하기 때문에….]
[김일구/적벽가 보유자 : 전통 예술 하면서 최고의 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 처음이죠. 마음이 들떠서 간이 벌렁벌렁합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기자:이수연
화면제공:국가유산진흥원
YTN 이광연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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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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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와 재즈가수 웅산이 부르는 민요는 어떤 소리일까요?
축제는 재밌어야 한다며 민요를 재해석한 페스티벌이 곧 열립니다.
판소리가 국가 무형문화유산에 지정된 지 60년을 기념해 명창들이 뭉친 무대도 있습니다.
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웅산이 거문고 연주자와 함께 재즈의 호흡과 민요의 신명을 교차해 노래합니다.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는 뜻의 국악 축제가 올해는 혁신의 아이콘 이희문을 예술감독으로 선임해 대대적인 변화로 민요를 재해석합니다.
[이희문/예술감독 : 민요 대잔치로 가보자, '요상하게' 해보자, 관객분들은 여행자가 되어서 민요 나라를 즐겁게 여행하면 (좋겠습니다)]
명창 유지숙과 짝을 이루는 인순이는 서도 민요를 알리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대 반 걱정 반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순이/가수 : (서도 소리가)템포는 빠른데 노래는 깊어요. 바이브레이션이 깊게 내려가는 거예요// 저의 첫 곡 수심가처럼 수심이 가득합니다.]
이 밖에도 최백호와 민해경, 아이비 등 200여 명의 음악인이 대거 무대에 오르는 이번 축제는 모두 16회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판소리가 국가 무형 유산으로 지정되고 60년이 흐른 올해, 신영희 등 명창들이 총출동해 눈대목을 들려줍니다.
한국 최초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이 판소리와 판소리 고법 보유자들이 처음으로 꾸미는 합동 무대의 사회를 맡았습니다.
[김홍신 /'득음지설' 사회자 : 서양 음악과 달리 우리 음악은 판소리와 고수, 청중이 함께 어울리는 독특한 문화를 선사하기 때문에….]
[김일구/적벽가 보유자 : 전통 예술 하면서 최고의 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 처음이죠. 마음이 들떠서 간이 벌렁벌렁합니다]
춘향가와 흥보가 등 판소리 다섯 바탕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기자:이수연
화면제공:국가유산진흥원
YTN 이광연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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