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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장마 전선 남하…최대 100mm 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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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오늘(21일) 남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국지적으로 최대 10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은진 캐스터.

    <캐스터>

    현재 남부 지방 곳곳에 시간당 10~30mm의 매우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청양에는 180mm에 달하는 매우 큰 비가 내렸는데요.

    호우특보 현황도 보시면 호남과 충청 남부, 영남 서부 지역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남부 지방에는 국지적으로 최대 100mm 이상의 큰 비가 쏟아지겠고, 충청 남부는 오늘 저녁까지 8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호남 지역은 시간당 30~50mm, 영남 지역은 최대 시간당 30mm의 매우 강한 집중호우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과 부산은 24도에 그치겠습니다.

    제주는 다음 주 수요일까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 이어지겠고,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그 밖의 남부 지방에도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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