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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날씨] 전국 맑고 후텁지근…제주 오후부터 다시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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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의 시작부터 더위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도에 붉은색으로 보이는 내륙 곳곳이 30도를 웃돌 텐데요.

    특히 서울 32도, 남양주 33도까지 오르는 등 수도권 지역의 더위가 심하겠습니다.

    하늘이 다시 맑게 드러나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외출시, 볕 차단에 특히 신경 써주셔야겠고요.

    전국의 오존 농도도 높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릴 수 있겠고요.

    오후부터 강원 지역에는 1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제주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모레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에 많게는 80mm 이상이 내리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60mm 안팎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9.6도, 전주 16.7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과 대구, 춘천 모두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장맛비는 수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주 후반, 전국에 또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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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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