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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무력충돌 곧 재개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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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휴전에 들어간 이스라엘과 이란이 조만간 다시 무력 충돌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참석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이 끝났다고 확신하는 근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두 나라 모두 지치고 탈진한 상태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나라는 격렬하고 폭력적으로 충돌한 뒤 이 상황에서 벗어나는 것에 만족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언젠가 무력충돌이 재개될 수 있다고 본다며 어쩌면 조만간 재개될 수도 있다고 말해 휴전 합의가 흔들릴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어 무력 충돌 재개 가능성의 중대 신호는 이란이 휴전을 위반했을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합의가 이뤄졌다고 발표했지만 휴전 발효 시간 직후에도 이스라엘과 이란은 소규모 공격을 주고 받기도 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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