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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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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하뮤직코리아, 울릉도 해군 교회에 악기 기증하며 음악 통한 위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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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릉도에 위치한 해군임마누엘 교회에 악기와 음향 장비를 기증하며 음악을 통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 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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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릉도에 위치한 해군임마누엘 교회에 악기와 음향 장비를 기증하며 음악을 통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기증은 군 장병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병영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총 8종의 악기 및 음향 장비를 전달했다. 디지털 피아노 P-225, 전자드럼 DTX452K, 어쿠스틱 기타 FG-TA, 일렉트릭 기타 PAC112J, 베이스 기타 TRBX174, 기타 앰프 THR30II Wireless 2대, 포터블 스피커 STAGEPAS 200BRT 등으로 구성된 이번 기증은 장병들의 연주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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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릉도에 위치한 해군임마누엘 교회에 악기와 음향 장비를 기증하며 음악을 통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 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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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하뮤직코리아 사업기획그룹 타다 히로시 부장은 "음악을 통해 장병들이 일상 속에서 위로와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악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군임마누엘 교회 표대영 목사 역시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증이 장병들의 생활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군부대는 물론 복지기관과 교육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악기 기증과 음악 교육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세 곳의 군부대 및 교회에 악기를 지원했으며, 지난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 맞춤형 음악 교육을 지원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음악을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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