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분야 청문회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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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김태규 부위원장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방통위가 다시 2인 체제가 돼 전체 회의 개최 요건을 갖추게 됐다.
1일 방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이날부터 다시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4월 말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고 최근 출근하지 않았지만 불수리가 장기화하자 업무에 복귀했다.
이에 따라 이진숙 위원장과 김 부위원장 2인 체제가 돼 전체 회의를 열 수 있게 됐다.
방통위는 현재 지상파 재허가,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에 따른 후속 입법, 미디어렙 재허가, 대량문자 전송 자격 인증제 도입에 따른 후속 입법, 인앱결제 조사 결과 발표 등 시급한 안건들이 밀려 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이날 국무회의에 배석해 “대통령 몫의 방통위원부터 지명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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