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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면직 재가…이진숙 1인 체제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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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분야 청문회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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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사표를 제출한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의 면직을 1일 재가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방통위는 이날 이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 면직안을 재가했다는 인사혁신처 정부인사발령통지문을 받았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4월 말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김 부위원장은 이후 5월 말께부터 출근하지 않았다가 이날 거의 한 달만에 업무에 복귀했으나, 당일 면직이 재가됐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공식적으로 이진숙 위원장 1인 체제가 됐다. 1인 체제로는 전체회의를 개최할 수 없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에게 대통령 몫 방통위원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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