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창작재단, 11월3~7일 ‘그로우엄 창작캠프’ 개최
카카오페이지 인기 작가들의 1대1 멘토링
카카오페이지 인기 작가들의 1대1 멘토링
카카오창작재단이 오는 11월3~7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웹툰·웹소설 예비 창작자 30명을 대상으로 ‘제1회 그로우엄 창작캠프’를 개최한다. 사진 | 카카오창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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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카카오창작재단이 오는 11월3~7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웹툰·웹소설 예비 창작자 30명을 대상으로 ‘제1회 그로우엄 창작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기획, 현업 인기 작가들과 오프라인 밀착 교류할 예정이다.
그로우엄 창작캠프는 예비 창작자를 위한 정기 강연 ‘그로우업 톡앤톡’에 이은 실전형 과정이다. 카카오창작재단은 작품 집필부터 데뷔까지 창작자 성장의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캠프는 예비 창작자들이 현업 작가들에게 작품에 대한 피드백과 제작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창작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실제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작품 흥행을 견인했던 웹툰 ▲‘연록흔’의 이도경 ▲‘남궁세가 막내공자’의 붕뎅 ▲‘무당기협’의 화람과 웹소설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의 달슬 ▲‘우리 아빠는 천하제일인’의 작가 8호 ▲‘에보니’ 자야 등 현업 작가 6인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들은 캠프 전 일정을 함께하며 업계 트렌드와 연재 경험, 창작 노하우와 시장 인사이트 등 밀착 피드백할 계획이다.
캠프 기간 완성된 작품을 심사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4개 팀을 선정, 창작 지원금과 카카오페이지 웹툰·웹소설 PD의 1대1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창작 캠프에 함께했던 작가들이 한 번 더 1대1 피드백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기사 내 포스터 또는 카카오창작재단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중 해당 게시물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서, 자기소개서, 작품 초안, 로그라인 및 시놉시스를 제출하면 된다. 웹툰은 전체 시놉시스와 3회차 콘티이며, 웹소설은 시놉시스와 5화 분량 이상의 초안이 필수다. 이후 면접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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