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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충격' LAFC 이적설...요리스-포스테코글루와 재회 가능성→"지루 대체자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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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은 LAFC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설에 박차를 가하는 소식이다.

    영국 '풋볼 트랜스퍼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은 이번 여름에 토트넘을 떠날 것이며 LAFC가 관심이 있다. 손흥민 영입에 선두로 떠올랐다. LAFC는 올리비에 지루 대체자로 손흥민을 노린다. 지루 이탈로 생긴 공백을 손흥민으로 메우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이번 여름 자신이 거취를 선택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손흥민을 원한다. 토트넘 전 동료 위고 요리스가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 LAFC는 스타 선수가 필요하며 손흥민을 영입하려는 이유다"고 덧붙였다.

    LAFC는 김문환이 활약을 하기도 했고 카를로스 벨라, 디에고 로시, 가레스 베일이 소속되었으며 위고 요리스, 지루가 활약을 했다.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이 부임한 후 계속해서 성공을 거뒀다. 2022년 서포터즈 실드, MLS컵에서 우승을 했고 2024년엔 US 오픈컵 타이틀을 차지했고 4년 동안 컵 결승에만 3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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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룬돌로 감독이 떠나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후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 팀에 손흥민이 갈 수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지루가 계약해지를 하면서 LAFC를 이탈했고 릴로 이적했다. 지루가 떠나면서 생긴 공격 빈자리를 손흥민에게 맡길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손흥민 MLS행 가능성은 이전부터 있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계약을 1년 남겨둔 상황이다. 토트넘이 연장 옵션을 발동하긴 했지만, 구단은 손흥민 결정을 존중할 계획이다"라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뒤 이전보다 이적 가능성에 열려 있다. MLS 구단들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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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LAFC로 차기 행선지가 언급되는 중이다. 영국 'TBR 풋볼'은 "LAFC가 손흥민과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 LAFC는 이번 여름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한 충격적인 계약을 추진 중이다. LAFC가 손흥민과 이적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LAFC는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는 '지명선수' 자리를 확보했다. 지루가 이적하면서 손흥민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MLS 구단은 일반적으로 총 3명의 지정선수를 보유할 수 있다. 이들은 샐러리캡을 초과하는 선수들과 계약할 수 있다. 손흥민은 주급으로 약 19만 파운드(약 3억 5,300만 원)를 받고 있다. LAFC는 손흥민은 지정선수로 등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단 대한민국 투어 이후, 또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대화 이후 손흥민의 미래가 결정될 듯하다. LAFC는 계속해서 관심 있게 지켜볼 것이다. LAFC로 간다면 요리스와 재회를 하며 후에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다시 만날 가능성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적극 구애를 하고 있어 손흥민의 거취는 계속해서 이목을 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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