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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이슈 통화·외환시장 이모저모

    '외환시장 연장 1년' 하루 거래량 123.1억달러...지난해보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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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 외환시장 거래시간이 연장된 이후 하루 평균 거래량이 16%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우리 외환시장의 일 평균 현물환 거래량은 123억1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3%, 17억3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외환 당국은 외환시장 외형이 점차 확대되면서 제도개선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지난해 하반기보다 올해 상반기 거래량 개선세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연장시간대 일 평균 거래량도 22억2천만 달러로 전체 거래량의 18% 수준을 차지했습니다.

    외환 당국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외환시장 거래시간을 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로 연장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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