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의 중재로 가자지구 휴전 논의가 오가는 가운데서도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이 이어졌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현지시간 4일 저녁 성명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팔레스타인 주민 138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62명은 구호품을 받으려다가 사망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는 주장했습니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지난 하루 동안 공군이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테러 목표물 약 100개를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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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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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62명은 구호품을 받으려다가 사망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는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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