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롯데 오픈 정상에 오르며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급상승한 박혜준. 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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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박혜준의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껑충 뛰어올랐다.
박혜준은 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1.16점을 기록하며 10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56위에서 53계단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 그는 100위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박혜준이 세계랭킹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난주 롯데 오픈 우승이다. 노승희, 배소현 등과 경쟁을 벌였던 박혜준은 마지막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으며 정상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은 만큼 세계랭킹 1위부터 8위까지의 변화는 없었다. 1위에는 변함없이 넬리 코르다(미국)가 자리했다. 지난주까지 9위였던 김효주의 순위는 2계단 하락한 11위가 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유해란이 5위로 유일하게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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