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예방 플랫폼·근로계약서 분석 AI 등 다양한 서비스 쏟아져
총 195개 작품 중 14건 선정…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시상
“데이터 제공 확대·창업 연계로 민간 활용 지속 지원할 것”
[고용노동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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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인공지능(AI)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고용노동 행정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고용노동부는 9일 오후 2시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제4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와 고용노동 공공데이터를 결합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국민 체감형 행정서비스와 민간 비즈니스로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95건이 접수됐고, 2차례 서류심사와 당일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14건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분야별 최우수상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1800만원에 달한다. 이들 수상작은 산업재해 예방, 직업훈련 추천, 외국인 노동자 보호, 근로계약서 분석, 맞춤형 일자리 추천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술을 접목해 고용노동 분야의 문제 해결에 접근한 점이 특징이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는 ▷공공데이터 기반 AI 위험성평가 시스템 ‘SAFETY365’ ▷산재 관련 민원을 챗봇으로 안내하는 ‘안심이’ ▷인공지능 산업재해 예방 플랫폼 ‘세이프티 스마트 매니저’ ▷훈련과정 취업률 예측 플랫폼 ‘내일분석소’ ▷청소년 노동자 권익보호 서비스 ‘잡라이트(JobRight)’ 등이 주목받았다.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에서는 ▷AI 기반 전화상담 및 일자리 추천 솔루션 ‘베테랑’ ▷청년의 경력 공백 회복 지원 플랫폼 ‘갭로그(GapLog)’ ▷산재 대응 AI 서비스 ‘토닥(Todak)’ ▷근로계약서 분석 도구 ‘Conalyze’ ▷산학 연계를 위한 맞춤형 훈련 제안 플랫폼 ‘산학이음’ 등이 선정됐다.
이현옥 고용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은 AI와 데이터를 결합한 국민 체감형 행정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라며 “데이터 제공 확대, 수상작 민간 활용 컨설팅, 창업 연계 등 후속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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