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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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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인데 '20억 아파트 9억에 산다'...10억 차익, 위례신도시 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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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위례리슈빌 퍼스트 클래스' 줍줍
    1가구...서울 무주택 세대주만 청약


    파이낸셜뉴스

    '송파 위례리슈빌 퍼스트 클래스'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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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서 1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줍줍)'이 나온다. 투기과열지구에 속한 단지이고, '6·27 대책'의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6억원 이내) 규제도 적용된다.

    9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송파 위례리슈빌 퍼스트 클래스' 무순위 청약 공고가 게재됐다. 청약은 14일,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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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청약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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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줍줍 물량은 전용 105㎡ 1가구다. 일반공급으로 주택공급 질서 위반에 따른 계약 취소 물량이다. 단지는 투기과열지구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해당 주택건설지역(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만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10년 이지만 전매제한 및 실거주의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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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가는 9억2548만원이다. 지난 2021년 10월 준공돼 보존 등기가 완료된 아파트이다. 분양가는 지난 2019년 분양 당시 가격이다. 지난 3월 18억~20억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최대 10억원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
    #위례신도시 #투기과열지구 #시세차익 #무순위 청약 #송파 위례리슈빌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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