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드 시큐리티는 중남미 무역 시장을 겨냥한 B2B(기업간거래) 수출 기업 특화 네오뱅킹 플랫폼이다.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해 초고속 뱅킹 및 즉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며 기존 대비 결제 속도를 10배 이상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를 통해 쉴드 시큐리티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거래량 5000만달러(한화 약 650억원)를 달성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특히 글로벌 벤처투자 회사인 앤드리슨호로위츠(a16z), 크라켄 벤처스(Kraken Ventures), 알케미 벤처스(Alchemy Ventures)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최근 스테이블 코인이 국내외 핵심 트렌드로 부상하며 디지털 화폐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미국에선 스테이블 코인 규제의 골자를 마련한 지니어스 법안이 통과되며 국가 차원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도 스테이블 코인 관련 규정을 담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발의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 중이다.
쉴드 시큐리티는 견고한 스테이블 코인 결제 인프라 기술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투입되던 전통적인 은행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기술적 우수성을 보였고, 기존 대비 최대 80%에 달하는 송금 수수료 절감을 실현하며 비용 효율성도 확보했다. 미국의 송금 사업자 라이선스(Money Transmitter License) 등 여러 글로벌 라이선스를 취득해 신뢰도 또한 확보했다.
쉴드 시큐리티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B2B 결제 분야의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에 진출한 중남미 지역을 넘어 B2B 전자제품 무역 시장 내 점유율을 신속히 확대하고 핵심 고객사 확보 및 거래량 증대에 주력할 전망이다. 김하경 지디벤처스 대표는 "쉴드 시큐리티는 전통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며 글로벌 B2B 수출 결제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지디벤처스는 쉴드 시큐리티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