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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0일 미국이 각국에 상호관세 세율을 통보하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영향 우려로 매도 선행, 속락 개장했다.
다만 저가 반발 매수가 일부 유입하면서 장이 출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6.68 포인트, 0.11% 밀린 2만3865.64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8.53 포인트, 0.10% 떨어진 8585.48로 장을 열었다.
전기차주 비야디가 급락하고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알리바바, 동영상주 콰이서우, 게임주 왕이, 검색주 바이두,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스마트폰주 샤오미, 부동산주 카오룽창 치업, 선훙카이 지산, 항룽지산,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항셍은행, 금광주 쯔진광업 역시 크게 떨어지고 있다.
반면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태양광 패널주 순위광학, 부동산주 화룬치지, 중국해외발전은 급등하고 있다.
택배주 중퉁 콰이디,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반도체주 중신국제, 부동산주 룽후집단, 화룬완샹, 전기차주 리샹, 중국핑안보험, 중국인수보험, 공상은행, 중은홍콩, 건설은행, 중국은행, 의약품주 야오밍 캉더, 시노팜, 귀금속주 저우다푸, 유리주 신이보리, 가전주 하이얼즈자,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중국석유천연가스도 뛰어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54분(한국시간 11시54분) 시점에는 13.20 포인트, 0.06% 올라간 2만3905.52를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6분 시점에 14.90 포인트, 0.17% 상승한 8612.17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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