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오늘(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실적과 1차 추가경정예산 집행현황'을 논의했습니다.
상반기 공공부문 신속집행 규모는 406조 1천억 원으로, 목표치를 15조8천억 원 웃돌았습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17조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와 함께 13조 8천억 원 규모의 1차 추경은 5~6월 두 달간 7조 7천억 원, 64.6%를 집행했습니다.
산불 피해로 인한 생활안전 지원금은 지자체의 사실확인절차 등을 거쳐 피해 주민에게 지급되고 있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부담경감 크레딧'은 이번 달 지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임 차관은 전 부처가 총력을 다한 결과 역대 최고 수준의 목표를 설정한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은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1·2차 추경예산을 속도감 있게 집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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