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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블록체인 게임의 핵심이 '재미'에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장 대표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상업적 성공을 원하는 게임 개발자들도 결국 게임을 더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며 "게임이 재미있어야 사람들이 오래 플레이하고, 그것이 매출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토크노믹스는 수익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유저를 위한 구조"라며 "재미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 구조는 지속 가능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반면 일부 프로젝트들이 이러한 '유기적인 연결 고리'를 무시하고 수익을 우선 추구하는 점도 비판했다.
그는 "토크노믹스가 게임의 재미를 유도하고, 이는 플레이어 수 증가와 체류 시간 확대로 이어지며, 결과적으로 수익으로 연결되는 자연스러운 흐름이 있다"면서 "이러한 과정을 생략하고 토크노믹스만으로 수익을 만들어내려는 접근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단기 수익을 우선하는 구조는 결국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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