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IMAX 특별관 개봉을 확정지으며 관객들에게 한층 더 강렬한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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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4일 "'전지적 독자 시점'이 IMAX 개봉을 확정했다"며 압도적인 화면과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통해 소설 속 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독시'는 현실이 된 소설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는 인물들의 장대한 여정을 그리는 판타지 액션 영화로,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세계관이 특징이다. IMAX 전용관에서는 더욱 선명한 화질과 다채로운 음향 시스템을 통해 이야기의 박진감과 캐릭터의 감정을 더욱 리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IMAX 해외 개발 및 배급팀 부사장 크리스토퍼 틸먼은 "리얼라이즈픽쳐스와 롯데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전독시'를 IMAX로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관객들은 IMAX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생생한 이미지와 사운드로 스릴 넘치는 액션 판타지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도 "'전독시'의 광활한 세계관과 액션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관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영화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된 순간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과 함께 펼치는 생존 여정을 그린다. 영화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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