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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슈 미술의 세계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K-아트의 뿌리, 전 세계에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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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박물관, 우리 문화유산의 자존심…많은 일 하겠다"

    연합뉴스

    유홍준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유홍준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K-아트(art·예술)의 뿌리가 우리 문화유산에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20일 밝혔다.

    유 신임 관장은 이날 관장 임명이 발표된 뒤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그동안 공부하고, 경험했던 것을 잘 살려서 일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유 관장은 우리 문화유산 분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인사로 꼽힌다.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와 성균관대에서 각각 석사·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 부문에 당선되며 미술평론의 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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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준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특히 1985년부터 2000년까지는 서울, 대구 등에서 한국 미술사 공개강좌를 개설하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를 이끄는 등 문화유산 분야에서도 여러 활동을 했다.

    1993년 처음 펴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인문서 분야에서는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문화유산 답사 열풍을 일으키는 등 화제가 됐다.

    유 관장은 2004년 9월∼2008년 2월 문화재청(현재 국가유산청) 청장을 지낸 데 이어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우리 문화유산을 대표하는 두 기관의 수장을 모두 지내게 됐다.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문화재청장을 모두 맡은 건 이건무·최광식 전 관장에 이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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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유홍준 석좌교수 임명
    (서울=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에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를 임명했다고 전했다. 2025.7.20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유 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을 "우리 문화유산의 자존심이자 온 국민이 사랑하는 공간"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우리 문화의 자존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K-컬처가 퍼져나간 세계 각지에 K-아트의 뿌리가 여기(박물관) 있음을 알리기 위한 많은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관장은 지난 2003년 국립중앙박물관장 후보에 한 차례 지원했다 철회했던 것과 관련해서는 "결국은 인연이 됐다"며 최선을 다해 박물관을 이끌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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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전기 미술 대전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관계자가 용산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새 나라 새 미술: 조선 전기 미술 대전'을 둘러보고 있다. 전시는 15~16세기 도자, 서화, 불교미술 등을 선보인다. 2025.6.9 mjkang@yna.co.kr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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