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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8 (일)

    가평군, 마을회관 등에 이재민 임시 대피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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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집중호우 피해로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에 임시 대피소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연합뉴스

    새벽 물폭탄 쏟아진 가평
    (가평=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0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서 새벽 시간에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이 파손되어 있다. 2025.7.20 andphotodo@yna.co.kr


    현재까지 가평지역에서 발생한 이재민은 2가구 6명으로, 이들은 각각 청평면 청평4리 마을회관과 상면 행현2리 마을회관에 머물고 있다.

    가평군은 현재 피해 주민 대부분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느라 집 주변에 머물고 있으나 밤이 되면 일부는 임시 대피소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이재민 발생 때 인근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으로 대피하도록 할 방침으로, 모포 등 구호 물품을 미리 지급한 상태다.

    가평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이재민은 2가구 6명이지만 더 늘어날 수 있어 구호 물품을 마을회관 등에 미리 지급,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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