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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영화제 첫 학생부문 1등 수상작 '첫여름' 내달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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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영화 '첫여름'의 허가영 감독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올해 칸영화제 학생 영화 부문에서 한국 최초로 1등 상을 받은 허가영 감독의 영화 '첫여름'이 다음 달 개봉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허 감독의 단편 '첫여름'이 8월 6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칸영화제 '라 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 부문은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의 중단편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한국 영화가 1등 상을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었다.

    허 감독의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41기 졸업 작품인 '첫여름'은 손녀의 결혼식 대신 남자친구의 49재에 가고 싶어 하는 노년 여성 영숙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3일 개막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됐고, 전석이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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