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주도 전 과정 개발
산학협력단 지원 상용화 성과
[김해=뉴시스]인제대 게임학과 학생, 모바일 게임 구글 플레이 출시. (사진=인제대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는 게임학과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 2종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고 23일 밝혔다.
출시된 게임은 피자 콘셉트의 하이퍼캐주얼 종스크롤 게임 ‘피슝 피슝’과 꿀벌을 주제로 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 ‘Honey Wings’로, 두 작품 모두 게임학과 학생들이 기획부터 프로그래밍, 그래픽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팀 프로젝트로 주도하여 제작했다.
해당 앱들은 인제대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으며, 학과 내부 평가를 통해 ‘우수 모바일 앱’으로 선정된 뒤 상용화까지 이뤄졌다.
추가로 1종의 게임 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피슝 피슝’은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중독성 강한 하이퍼캐주얼 게임으로, 피자 토핑을 피하거나 모으며 점수를 올리는 방식이다.
‘Honey Wings’는 유저가 꿀벌이 되어 장애물을 피해가며 진행하는 무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인제대는 팀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인 게임 상용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태규 게임학과 교수는 “작년 지스타에서 선보인 학생들의 게임을 기반으로 상용화까지 이어진 사례로 실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만든 경험은 졸업 후 진로에도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팀 프로젝트를 통해 인제대 이름으로 지속적인 게임 상용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근용 산학협력단장도 “학생 스스로 만든 창작물을 공식 플랫폼에 출시하고 유저 피드백을 받는 과정은 무엇보다 값진 경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질적 결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시스]인제대 게임학과 학생, 모바일 게임 구글 플레이 출시. (사진=인제대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