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디자인랩 1층에 자리한 DDP 쇼룸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 개방된다. '힐링 구역'을 콘셉트로 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 지식재산(IP) 브랜드 협업 콘텐츠,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경제진흥원(SBA) |
캐릭터 기반 IP 브랜드 우주먼지, 헐랭이물개, 파파고파파, 왈맹이가 참여해 캐릭터 팬덤 중심 방문객 유입과 새로운 콘텐츠 체험을 유도할 예정이다. 스테이지 중앙에는 대형 LED와 대형 그네 설치로 미디어 기반 연출 오브제를 통해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각 브랜드 세계관을 반영한 굿즈와 일부 브랜드 제품을 활용한 패션 디스플레이도 함께 연출한다. 이를 통해 단순 상품 판매가 아닌 IP 감성과 패션 콘텐츠가 결합된 전시형 경험을 선사한다.
김현우 SBA 대표는 “시민들이 목적성을 가지고 DDP 쇼룸과 동대문을 방문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어른이 보호구역은 IP 팬덤과 체험형 전시가 결합된 여름 시즌 대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DDP와 동대문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