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충청 일대 피해 현장 직접 찾아
라면 3만 2천개 지원
CMB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했던 각 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총 3만2000개의 라면(800박스)을 전달하며 수재민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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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호물품 전달에는 CMB 광주·전남방송, 대전·세종·충청방송 소속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전달 지역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북구 건국동, ▲전남 나주시 동강면·담양군 고서면, ▲충남 공주시 유구읍·신풍면·정안면, ▲부여군 외산면·임천면·규암면 등이다.
이 지역들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 및 농경지 피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한 곳으로, 특히 담양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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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서도 공주·부여 일대의 비닐하우스와 농경지 침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수해 복구에 필요한 물자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한담 CMB 회장은 “폭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방송사로서 재난 극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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