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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 LAFC 이적설이 가속화되면서 거취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5일(이하 한국시간) "LAFC는 손흥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LAFC 새로운 프로젝트 새로운 스타로 손흥민을 선택했고 첫 제안을 했다. 손흥민은 33살이 됐고 미래가 불확실하다. 2026년까지 계약을 맺었고 새로운 조건에 대한 협상은 진행되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도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LAFC는 손흥민을 올여름 데리고 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 이적을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손흥민은 이번 여름 LAFC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 거취를 명확히 하기 위해 논의를 할 에정이다. 구단 프리시즌 투어가 홍콩, 서울에서 진행되고 있고 손흥민은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상황은 복잡하게 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뛸 수 있다. LAFC가 노린다. 가레스 베일, 위고 요리스, 조르조 키엘리니 등이 뛰었던 팀인 LAFC는 올리비에 지루가 떠난 상황에서 새로운 스타가 필요하다. LAFC는 손흥민을 그 자리를 채울 생각이다. 손흥민은 2026년 6월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되어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팔아 수익을 남기려면 올여름이 마지막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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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하고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 프랭크 감독은 레딩전 사전 기자회견 당시 손흥민 거취에 대해 "무엇보다 지금 상황이 이렇고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5~6주 후에 생각해보자"라며 "지금 손흥민은 헌신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선수가 한 클럽에 오래 몸담았다면 당연히 클럽이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이번 경우는 다니엘 레비 회장과 요한 랑게 이사가 맡을 것이다. 누군가 특정 시점에 떠나고 싶어한다면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하지만 결국 클럽이 결정할 것이다"라고 답한 바 있다.
아직 손흥민 거취에 대해 확실히 말하지 못한 것이다. 이 상황에서 LAFC가 적극적으로 제안을 했고 토트넘에서 손흥민 미래는 더 미궁 속으로 빠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이적설이 돌고 있다. 레딩전에 나와 기여는 했는데 경기 감각은 부족해 보였다. LAFC 이적설이 나오는 상황에서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을 비공개 경기에 출전시킬지, 공개 경기에서 내보낼지 고민 중이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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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 선'은 "토트넘은 손흥민 이적료로 최소 1,500만 파운드(약 278억 원)에서 최대 2,000만 파운드(약 370억 원) 사이로 책정했다"고 언급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LAFC는 프로젝트 새 스타로 손흥민에게 초기 제안을 전했다. 손흥민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이야기를 하며 미래를 명확히 정할 것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다음 단계를 결정하게 할 것이다"고 구체적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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