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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 POINT] 'LAFC 이적설' 손흥민이 남는다면? 텔-쿠두스와 호흡...빅6 공격진과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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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거취가 불분명한 손흥민이 남는다면 토트넘 홋스퍼 공격진은 빅6 중 어느 수준일까.

    축구 매체 '스포츠 키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현 시점 기준 프리미어리그 빅6 공격진을 평가했다. 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첼시,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구성된 빅6는 다음 시즌에도 상위권 경쟁을 할 예정이다. 토트넘, 맨유가 지난 시즌 최악의 성적을 기록해 반전 의지가 가득하고 다른 팀들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그 이상을 바라보려고 한다.

    우선 토트넘은 손흥민, 마티스 텔, 모하메드 쿠두스가 나왔다. 손흥민은 LAFC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도 "LAFC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스타 손흥민 영입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손흥민에 대한 LAFC의 관심은 앞서 보도됐다. LAFC는 손흥민을 향후 몇 주 내에 데려오기 위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한 소식통은 아직 실질적인 진전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지만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LAFC는 손흥민이 2025시즌 나머지 기간과 그 이후를 위해 팀에 합류하는 것이다. MLS의 두 번째 이적시장은 7월 24일에 열러 8월 21일까지 이어진다. 손흥민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 구상에서 벗어나 있는 듯하다. 한국과 아시아 전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손흥민은 LAFC의 연고 시장에서도 엄청난 상업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로스앤젤레스는 미국 내 한국계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다"라며 "LAFC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할 경우 두 번째 대형 영입이 될 것이다"고 알렸다.

    손흥민은 LAFC로 이적할 수 있으나 잔류 가능성도 있다. 토트넘은 무조건 매각보다는 손흥민 선택에 맡겼다. 손흥민은 이전에 사우디아라비아 거액 제안도 거절한 적도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을 해 트로피를 들었지만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는 만큼 동기부여도 있다. 토트넘도 중심을 잡아줄 손흥민이 필요하다.

    손흥민이 남는다면 이전 시즌들과 달리 주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스포츠 키다'는 일단 손흥민을 주전으로 봤다. 완전 영입을 한 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데려온 쿠두스와 호흡할 것으로 예상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오마르 마르무시, 엘링 홀란, 필 포든이 나섰다.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 브루노 페르난데스, 브라이언 음뵈모가 구성했고 첼시엔 제이미 바이노-기튼스, 주앙 페드로, 콜 팔머가 위치했다. 리버풀은 코디 각포, 위고 에키티케, 모하메드 살라가 구축했다. 노니 마두에케, 빅토르 요케레스, 부카요 사카가 아스널 대표 공격수들로 나왔다. 몸값이나 이전 시즌 활약을 비교하면 토트넘이 밀리는 게 사실이다. 토트넘이 추가 보강을 노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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