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을 통해 1만2000인분의 수박 화채와 이온 음료를 임직원에게 제공하며 현장 분위기를 환기했다.
이왕근 삼성중공업 조선소장(오른쪽 2번째)앤디 그라함(Andy Graham)JPmorgan사이트메니져(오른쪽 3번째)수박화채를 나누어 주고 있다. [사진=삼성중공업] 2025.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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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근 조선소장과 카타르 선주, 노동자 협의회가 합동으로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마다 20분 휴식을 부여하고, 기온이 28.5도 이상일 때부터 중식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연장해 충분한 휴식을 확보한다.
현장 온도를 낮추기 위해 스폿 쿨러, 제빙기, 쿨링 포그, 살수차, 그늘막 등 다양한 장비를 가동하고, 식염 포도당과 캔디, 쿨링 버스 및 선상 휴게실을 마련하는 등 온열 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조선소장은 "임직원 건강과 안전은 최우선이며, 폭염 속에서도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카타르 가스 안전 총괄 매니저 이메이 헤링턴 또한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삼성중공업은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안전 5대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휴식 안내 알림톡 발송, 혹서기 용품 지원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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