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포스터 |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독시'는 지난 25~27일 사흘간 관객 수 42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4.4%)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23일 개봉한 김병우 감독의 '전독시'는 소설 속 세계관이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액션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이 원작으로,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블랙핑크의 지수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는 관객 수 34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20.5%)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239만명으로 늘었다. 올해 누적 관객수 5위의 실적이다.
3위는 지난 24일 개봉한 마블의 신작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로, 26만9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6.9%)이 관람했다.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는 관객 수 23만9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2.8%)으로 4위,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관객 수 9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5.7%)으로 5위를 차지했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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