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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이 1300억원 규모의 배당 정책을 발표하며 주주 환원 정책을 이어갔다.
에이피알은 28일 공시를 통해 1343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장 후 실시한 4번째 주주가치 제고 정책이다.
특히 이번 배당은 비과세로 진행된다. 기업이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 재원으로 활용할 경우 개인주주는 현행법상 15.4%의 원천 징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배당금액을 100%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최대 49.5%의 세율이 적용되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이에 대기업 등 다수의 기업들이 비과세 배당 의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에이피알은 지난해 5월 김병훈 대표 이하 총 3명의 경영진이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며 자사주 매입을 실행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바 있다. 에이피알이 현재까지 주주환원 활동으로 사용한 총액은 220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배당 결정도 에이피알이 지난해 공시한 '2024~2026년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기업 밸류업의 일환이다. 당시 에이피알은 현금배당을 포함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을 통해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주주 환원 정책에 쓰겠다고 약속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상장 이래 지속적으로 주주 환원 정책을 펼쳐왔다"며 "업계에서 주주 가치 제고 측면에 있어서도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향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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